김성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전 제5대 문화관광부 장관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장애우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실현’을 통해 장애우가 인간다운 존엄성을 가지고 비장애우와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198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연구소는 장애인을 ‘장애우’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은 모든 장애인들은 친구적 연대의식(Solidarity of Friendship) 을 가져야 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친구가 되어 사는 인간다운 사회가 되도록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우리 연구소는 장애우에 대한 영어 표현도 ‘사회적 핸디캡이 있는 사람’(ha-ndicapped)이거나 ‘기능을 손상당한 사람’(disabled)이란 표현대신 ‘다른 다양한 능력이 있는 사람’(people with different abilities)이라고 했습니다. 장애우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넘어 장애우는 장애만 가진 존재가 아니라 장애보다 더 많은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장애우 역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단점만 가지고 그를 단정 지으면 올바르게 인정받을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우리 연구소는 이런 철학과 정신을 가지고 장애우 문제를 자선적 복지차원이 아니라 천부인권(하늘이 부여한 인간 존엄의 보편성), 시민권(개인의 자유), 사회권(사회적 평등) 차원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근거해서 장애우에 대한 차별과 부당한 인권 침해에 대한 투쟁과 함께 법과 제도의 제정 및 개정, 국민 인식 개선, 장애우정책 대안 제시 등을 중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우의 자주적 능력 개발을 위해 ‘장애우대학’을 비롯한 각종 교육프로그램, 인권센터, 자립과 자활을 위한 사회적 기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우리 연구소의 철학과 연구소의 사업을 담아내는 ‘함께걸음’ 월간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소는 참여자가 곧 주인입니다.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인간답게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이외에 우리 연구소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홈페이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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