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보건의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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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3-06-24 00:00 조회8,47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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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기 장애우보건의료학교가 종강한지도 한달이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5월 31일 종합토론및 수료식을 했습니다.
1. 이날은 종합토론의 사간이 있었는데요...
주제 발제는 조경애님께서 의료소비자로서의 장애우의 권리를 주제로 발제를 하셨구요..
토론자로서는 "혈병 환우들의 권리찾기"라는 주제로 강주성님과, "애연금 신청 과정에서의 권리찾기"라는 주제로 김준호님이 각자가 경험하고 경과 과정을 통해서 부딧쳤던 문제와 상황들에 대해서 실제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의료소비자주체자로써의 지역사회 안에서는 어떤방식과 내용으로 의료소비자주체자로서 권리적 측면과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와 장애우당사자들은 현재 어떤 활동과 모임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소비자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같이 인식하고 공유하자했습니다. 그래서 수강생들과 그밖에 장애보건의료에 관심을 갖고있는 분들이 참석해서 의료소비자로서의 가져야할 관점과 내용들에 대해서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상황들로 인해서 많이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그 시간을 통해 의료환경과 제도들에 있어서 의료소비자로써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소비자로서의 역할들에 대해해 적극적인 활동과 개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었구요...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었구.. 한편으로는 연대활동의 중요성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수료식을 햇습니다. 비록 수료하신 분들이 많이 오시지는 않았지만 장애우보건의료학교 동문회도 참석하고 애우권익문제연구소 김정열 소장님게서 참석하셔서 수료식에 같이 참여해서 수료증 전달과 격려의 말씀을 듣고 그동안 스업을 들어오면서 느꼈던 내용들을 같이 이야기하는 자로도 가졌습니다.
조금은 아쉽기도 했지만 뒤풀이를 가지면서 못다한 이야도 나누고 맛있는 수제비와 함게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면서 후식을 먹으면서 10기 장애우보건의료학교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