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나눔]뮤지컬'슈퍼맨처럼'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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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애우문화센터 작성일09-04-29 16:00 조회10,720회 댓글0건본문
< 슈퍼맨처럼! >
* 여섯 살 이상 모든 이들을 위한 무대
기회의도
학전은 <지하철 1호선>과 <우리는 친구다>, <고추장 떡볶이>의 원작팀인 독일 그립스 극단의 <Stronger than Superman>을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김민기 대표가 우리 이야기로 번안·연출한 <슈퍼맨처럼!>을 통해 ‘학전 어린이 무대’의 명성을 또다시 이어간다. 아이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욕구와 현실을 과장 없이 유쾌하게 보여주고자 하는 ‘학전 어린이 무대’의 세 번째는 바로 휠체어를 탄 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대한민국 5,000만 인구 중 480만 명이 장애인이고, 그 중 90%가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된다는 사실을 고려할 경우 누구라도 장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은 것이 또한 현실이다. <슈퍼맨처럼!>은 휠체어를 타고 있으나, 영화 속 최고의 히어로 슈퍼맨처럼 건강하고 밝은 아이의 일상을 통해 장애는 차별적인 요소가 아니라 서로간의 ‘차이와 다양성’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를 통해 장애는 동정과 격리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아울러 살아가야 하는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나누고자 한다.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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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수영을 좋아하는 동규는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장애에 의한 1급장애-하지마비 판정을 받고 휠체어와 보조기구의 도움을 받아야만 움직이고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휠체어 때문에 동규를 바보로 여기지만, 동규는 신체적으로 불편할 뿐 학교에 다니며 공부를 하고 동생과 함께 놀면서 지내는 건강하고 밝은 아이이다. 새로 이사간 곳에서 만난 친구는 동규와 동생을 통해 그 동안 기피해왔던 장애라는 ‘차이와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짧은 공연시간을 통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의 눈이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사회 구성원임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해 마음 속의 담장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원 작 : 로이 키프트(Roy Kift) & 폴커 루드비히(Volker Ludwig) <Stronger than Superman>
음 악 : 비르거 하이만(Birger Heymann)
번안/연출 : 김민기
제 작 : 극단 학전
출 연: 이황의, 김효숙, 이기성, 이보라, 김종일
연 주: 이동호
후
* 공연기간 : 2009년 5월 9일(토) - 5월 10일(일) 토요일-2시30분, 5시 공연/ 일요일-3시 공연
* 공연장소 : 학전블루소극장(클릭)
* 신청방법 : 인터넷, 이메일로 공연일시 및 연락처를 알려 주세요.
장애인과 동반자포함 2명까지 신청 받습니다!
(이메일) 문화나눔 신청하기
(연락처) 2675-8671 김현미 활동가
* 신청기간 : 2009년 4월 28일(화) ~ 5월 5일(화) 오후 5시까지
* 당첨자 발표 : 2009년 5월 6일(수) 5시 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
* 이번 공연은 극단 학전 블루에서 1% 문화나눔으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취소하시면 불이익이 갈수 있음으로 꼭 가실수 있는 분들만 신청 바랍니다.
* 공연을 보신 후 장애우문화센터-> 문화확보운동->문화나눔후기에 후기를 남겨주시면 다음 공연 신청시 우선권을 드립니다.
*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신청하실때 좌석선택(휠체어석, 일반석)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자가 많으면 조기에 마감할수도 있습니다.
* 학전블루는 휠체어 편의시설이 되어있지 않으니 신청하실때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