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일 사회적기업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작성일14-10-06 17:00 조회8,501회 댓글0건첨부파일
- 프로그램 안내 및 참가신청서.hwp (448.0K) 99회 다운로드 DATE : 2014-10-06 17:13:42
본문
제5회 한‧일 사회적기업세미나 개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일본 공동련(共同連) 주최… 한‧일 전문가 대거 참여
-‘장애인의 노동과 사회적 경제’ 주제로, 이틀간 다양한 사례발표 및 토론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 이하 연구소)가 오는 10월 14~15일 양일간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일본 공동련(共同連)과 함께 제5회 한·일 사회적기업세미나를 개최한다.
공동련은 노동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목표로 활동하는 장애인노동공동연합체로서, 일본 내 장애인 노동권과 관련한 여러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해고하지 않는다. 차별하지 않는다. 모두가 같이 살고, 같이 일하고, 자립할 수 있는 사회. 탈 복지적 취업으로 공동노동을 추진하자! 사회적 사업소를 확장하자! 소외된 입장에서 공생사회를 실현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장애인의 노동과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관계자는 물론 일본 공동련 관계자 및 연구자 들이 대거 참석해 장애와 노동, 사회적 경제 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이인재 한신대 교수와 호리 도시카즈 공동련 대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사이토 겐조 공동련 사무국장, 최혁진 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가시이 히로유키 공동련 운영위원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그리고 둘째 날인 15일에는 ‘한국의 장애인 직업 재활과 사회적 경제 정책 변화’, ‘일본의 사회적 경제제도’ 등에 관한 다양한 사례발표 및 분과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후원한다. 참가비는 3만 원(중식, 자료집 등 제공)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675-5364)나 메일(cowalk1004@daum.net)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