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나타난 장애인권의 현실과

권리확보를 위한 토론회 

뉴스나 드라마 등에서 심심치 않게 장애인을 접하게 됩니다.

방송에서의 장애인은 사회문제의 피해자 때론 범죄자로, 눈물젖은 감동의 주인공으로 그려지곤 합니다. 장애로 인한 사회적인 불편함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낳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거리를 만듭니다.

시선을 돌려 장애인의 눈으로 방송을 보면 어떨까요? 서로 다르지만 동등하게 인정하고 교감하는 자리, 일상적인 방송에서 장애인권를 주제로 같이 생각하는 자리에 관심있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 시 : 2004년 12월 15일 수요일 15:00~18:00

■ 장 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교육장 (※ 아래 약도 참조)

■ 주 관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문화센터

■ 문 의 : 김민경 (전화 : 2675-8671/이메일 : lowlover2000@naver.com)

■ 내 용

〔1부〕장애인 시청자 주권찾기, 모니터운동의 전망

  - (주제발제1) 여성시청자운동에서 바라본 방송의 변화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 (주제발제2) 장애왜곡 및 편파보도에 대한 장애계의 대응과 언론의 활용

                      박숙경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국)

  - 질의 및 응답시간

〔2부〕장애인의 눈으로 방송 다시 보기

  - (주제발제3) 장애인권적 관점에서 바라본 방송

                    : 모니터링 사례를 중심으로    

                     이태준, 김주영 (장애우방송모니터단)

  - 종합토론: 백수정(YMCA 어린이영상문화연구회)

                   김정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박웅진(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장애 관련 프로 방송제작진

※ 행사장 찾아오는 길

휠체어를 타시는 분은

2호선 시청역 9번출구 엘리베이터나 1호선 시청역 1번 출구 휠체어 리프트 또는 5호선 광화문역 세종문화회관 방향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 오시면 됩니다.

       ＊이 행사는 방송위원회에서 지원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