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시험차별 철폐를 위한 활동에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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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권국 작성일04-11-04 20:04 조회9,210회 댓글0건본문
“각종 장애에 따른 시험환경상 차별 사례를 찾습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는 장애인 시험차별 철폐를 위한 시험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할 장애를 가진 분들을 찾습니다. 2004년 한해동안 토익,운전면허,정보처리기사 등 각종 시험을 보셨거나 시험환경상 차별을 느낀 장애인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아래 신청서를 작성해 연구소 인권국 조병찬(zzanynet@empal.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모집대상 : 지난 1년 안에 각종 시험을 보았거나 11월 말까지 시험이 내정된 장애인 수험자
● 모집마감 : 2004년 11월 15일
● 지원내역 : 모니터 원고료 및 시험비 전액(시험비의 경우 접수증이 필요합니다)
● 대상시험 :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모든 시험
● 연락처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국 02-521-5364, FAX 02-584-7701
● 담당자 : 조병찬 간사 zzanynet@empal.com
● 홈페이지 : http://www.cowalk.or.kr
● 다운로드1 : 개선단 참가신청서 http://www.blueciel.net/data/001.hwp
● 다운로드2 : 모니터링 샘플 http://www.blueciel.net/data/002001.hwp
● 다운로드3 : 시험에서 장애인 차별사례 http://www.blueciel.net/data/003.hwp
● 한글97사용자용 파일 : http://www.blueciel.net/data/97001.zip (통합파일)
● 취지 및 개요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시험환경에서의 장애인 차별사례를 다수 접하였고, 이를 통해 각종 시험에서 개별 장애인들에게 알맞은 시험환경이 부적절하여 드러나는 문제들이 매우 심각한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 이러한 시험환경에서의 차별이 결국 장애당사자와 가족들의 노동의 기회, 교육의 기회, 생존의 기회를 박탈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 다시 말해 △시험시간, △시험시 보조기구 사용, △점자시험지, △수화통역, △대필대독서비스, △시험장소의 편의시설 설치여부와 화장실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시험과정에서 적절하게 제공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시험을 보는 장애당사자에게 차별로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 따라서 시험차별개선단의 활동을 통해 장애당사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시험에서, 각 장애특성에 따라 시험환경이 어떻게 조성되고 있으며, 지원내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그 대안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 장애우시험차별개선단은 지난 2004년 6월, 18명의 회원으로 발족해 사회조사분석사, 운전면허, 한자능력시험 등 여러 시험을 치루면서 활동을 벌여왔으나, 특정시험과 특정장애영역에 편중된 결과를 보여 더 많은 장애당사자들의 경험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 이에 연구소는 사업만료 시기인 11월까지 장애우시험차별개선단 지난 1년 안에 각종 시험을 보았거나 11월 말까지 시험이 내정된 장애인 수험자라면 장애영역 및 정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활동할 수 있습니다.에서 함께 활동할 장애당사자를 모집합니다.
- 연구소에서 마련한 모니터를 통해 시험에서의 장애인 차별사례를 함께 나누고 이를 인권위에 제소함으로써 향후 개선방안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 본 사업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시민실천용역사업으로 선정되어 인권위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단 본 사업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