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공대위, 이동보장법제정·장애인교육예산확보 천막단식농성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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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실 작성일04-11-01 19:17 조회8,858회 댓글0건본문
장애인고용장려금 축소 철회를 위한
중증장애인사업장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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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능서농산, 동천모자, 부산상화자립생활센터,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성남발달장애전환교육센터, 수원장애인부모회,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일창실업, 장애여성공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인문화공간,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전주손수레자립생활협회, 전주작은자의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주)함께걸음, 충남 R&P, 프랜드케어, 피노키오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농아인협회, 한국뇌성마비연합회 will 자립생활센터, 한국뇌성마비독립생활공동체 어우러기, 한국자립생활네트워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정신지체인애호협회, 한벗, 함께걸음서산농장, 희망선교회,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이상 31개 단체 가나다순)
수신 : 각언론사 장애 담당 기자
일자 : 2004년 11월 1일
제목 : 교육예산 6%, 저상버스 의무화를 위한 천막단식농성 지지 및 연대단식투쟁 돌입 기자회견 취재요청
분량 : 2매
담당 : 오영철(02-521-5364, 017-407-7168)
교육예산 6%, 저상버스 의무화를 위한 천막단식농성 지지 및 연대단식투쟁 돌입 기자회견 취재요청
보도요청서 |
사업장공대위, 이동보장법제정·장애인교육예산확보 천막단식농성 결합!
2004년 11월 2일 오전 11:30 국회 정문 앞 국민은행 천막농성장 앞 기자회견
장애인 이동권과 교육권 보장하여 장애인 노동환경 조성하라!
지난 10월 25일,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와 장애인 교육권연대를 중심으로 ‘장애인등의이동보장법률제정과장애인교육예산확보를위한공동농성단(이하 공동농성단)’을 결성하고, 국회앞 천막농성에 돌입하였다. 농성단은 이동보장법률의 즉각적인 입법, 저상버스도입의 의무화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도입, 장애인교육예산 6%확보, 2005년 장애인교육예산삭감 철회,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연대단체들의 대표 및 활동가들의 단식과 삭발이 줄을 이으며 그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장애인고용장려금축소철회와 장애인고용에 대한 일반예산 확보를 요구하며 투쟁중인 ‘장애인고용장려금축소철회를위한중증장애인사업장공동대책위원회(이하 사업장공대위)’에서는 장애인의 이동의 문제와 교육의 문제는 궁극적으로 장애인노동의 문제와 별개일 수 없다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공동농성단에 함께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에 사업장공대위는 오는 11월 2일 이른 11시에 공동농성단이 농성중인 여의도 국회 앞 천막단식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공동농성단의 농성에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며 사업장공대위의 공동대표인 임용옥씨가 동조단식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연대투쟁에 돌입한다.
단식농성에 돌입하는 임용옥씨는 (주)함께걸음의 대표로 장애인노동자 임세훈씨(정신지체 1급)의 아버지로, 예순을 넘긴 고령의 나이로 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목숨을 건 마지막 투쟁이라며 이번 단식농성의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한편 사업장공대위는 기자회견 다음날인 11월 3일 ‘장애인고용장려금축소에 따른 장애인 노동실태 보고 및 중증장애인노동정책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사업장공대위와 민주노동당이 함께 진행한 장애인고용장려금축소의 여파가 장애인고용사업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그간의 조사결과에 대한 발표와 이에 따른 중증장애인노동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여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이동보장법률 제정하여 중증장애인의 노동환경 보장하라!
장애인교육예산 확보하여 중증장애인의 노동가능성 보장하라!
장애인고용장려금축소 철회하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일반예산 확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