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레저버디 ‘숲속체험'

 

"산음휴양림에서 숲속체험을 해보자~"

 

낙엽송과 잣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산음 자연휴양림에서 숲속체험을 하려합니다. 도시에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은 휴양림에서 맘껏 자연의 정기를 느껴보세요. 숲해설가와 함께 숲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여행하는 날 : 2004년 6월 26일(토) ~ 27일(일)

■ 여행하는 곳 : 산음휴양림(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 집결시간 및 장소 : 6월 26일(토) 오전9시 30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당산역) 앞

■ 참가인원 : 35명 (장애가 있는 사람 20명, 장애가 없는 사람 15명)

■ 참가비 : 10,000원

■ 신청기간 : 2004. 6. 16 (수) ~ 2004. 6. 23(화)

* 신청자 접수는 레저버디에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을 우선 순위로 접수합니다.

 ■ 신청 및 문의: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문화센터 02)2675-8671/(팩스)584-7701

홈페이지 www.cowalk.org / E-mail: culture@cowalk.org

 

일정안내

 

첫날                                                            둘째날

9시 30분     연구소 집결                                9시                     기상 

10시           연구소 출발                                9시~10시            아침식사

10시~13시  휴양림 도착                                10시~11시 30분  숲관련 프로그램

13시~14시  점심식사                                     11시 30분~12시 짐정리

14시~17시  숲체험                                        12시                   서울로 출발

17시~18시 30분 숲관련 프로그램                   13시~14시          점심식사

18시 30분~19시 30분 저녁식사                      16시                   도착예정 

19시 30분~20시 30분 서로를 알아봅시다

20시 30분~21시 녹색음식 만들기

21시 ~ 자유시간 및 취침

(상기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산음휴양림 구경 먼저 할까요? 지난주 금요일 답사 다녀온 사진 입니다.

 

 

첩첩산중이란 표현이 맞을거 같습니다. 양평에서 용문산쪽으로 가다 비포장길을 달려 온 산음휴양림은 너무도 고즈넉했습니다.

비가온 뒤라 물안개가 포얗게 피어오르고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온통 숲속의 나무들과 지저귀는 새소리...

세상과 담을 쌓은듯 도시의 오염된 공기가 아니라 신선한 산내음...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곳이랍니다.

 

 

먼저 식당건물입니다. 1층에는 식당이 있고 2층에는 강당이 있습니다.

 

 

식당옆의 공간에는 바깥에서도 먹을수 있도록 의자가 있습니다. 거기서 감자를 구워먹을 예정입니다.

 

 

식당에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40도 정도의 비탈진 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오른쪽에 숙소 한동, 올라가서 사진에 보이는 숙소 한동과 오른쪽에 한동 총 3동의 숙소를 이용합니다.

숙소를 구경할까요?

 

 

내부도 들여다 보죠~

펜션스타일 집입니다. 가재도구들은 다 있고 침대는 없습니다.

 

숲체험을 할 길입니다. 숲이 너무 우거져서 숲체험가 선생님들이 없으면 길 잃어버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