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어제 연행된 활동가 2명입건,6명즉심 외 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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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권센터 작성일04-03-27 09:15 조회7,998회 댓글0건본문
어제밤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최옥란열사 추모 2주년 행사중에 연행된 활동가들이 밤샘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2명은 입건, 6명이 즉심, 나머지 활동가들은 훈방조치되어 귀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경석교장은 현재 욕창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오늘 아침 구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2명의 활동가들이 불구속으로 입건되어 검찰지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김정하활동가와 전교조 도경만선생님 등 6명의 활동가가 즉심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
한편 오늘새벽 1시경부터 이동권연대의 이규식부장과 비장애인 활동가 2명이 세종문화회관앞에서 노숙투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