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피아노 음악이 있는 하루로의 초대
어느 아침 (On a Morning) - 당신을 위한 콘서트


음악성과 대중적 호소력을 겸비한 수준 높은 뉴에이지 앨범 "어느아침"의 주인공, 김준성의 피아노 콘서트가 오는 5월 28∼29일 양일간 열린다.

연극음악가로 잔뼈가 굵은 김준성이 작곡하고 직접 연주하는 그의 음악 <어느 아침>은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작곡가의 튼튼한 음악적 기반과, 연극판에서 다져진 표현력, 작곡가 특유의 풍부한 감수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수준 높은 뉴에이지 음악이다.

<어느 아침>은 크게 <잿빛 하늘>과 <오래된 일기장>이라는 두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 부분이 나름대로의 서사적인 줄거리를 만들어내고 있고, 낭만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악상을 끝없이 풀어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사람과 역사, 시련, 그리고 이에 대한 작곡가 김준성의 연민과 사랑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일반적인 뉴에이지 음악과 다른, 한국적인 독특한 정서를 나타내고 있다.



◎ 공 연 명 : 어느 아침 - 김준성 피아노 콘서트

◎ 공연일시 : 5월 28일(수) - 29일(목) 오후 7시 30분

◎ 공연장소 : 국립극장 하늘극장 (야외극장)

◎ 초대인원 : 장애를 가진 사람과 동반자 (1일 40명씩, 2일간)

◎ 신청 및 문의 : 장애우문화센터 홈페이지 www.cowalk.org -> 문화나누기 -> 초대합니다 에서 우측 상단의 "문화행사 신청하기"를 클릭, 신청서를 작성하세요.
전화 : 02-521-5364, 문화센터 김영미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