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의 학대피해장애인 지원방안 

및 쉼터운영방안 토론회 개최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 사례를 중심으로 - 

- 오는 5월 23일(수) 오후 3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

- 신안 염전 사건 피해자 등 학대 피해 장애인 사후 지원 및 지역사회 정착 방안 모색

- 주요 지원 사례 발표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 이하 연구소)에서는 오는 5월 23일(수) 오후 3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사람중심의 학대피해장애인 지원방안 및 쉼터운영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 본 토론회는 장애인 학대 사건의 피해자들이 학대상황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소가 실제 수행한 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 현재 장애인 학대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만큼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현행 제도 내에서 장애인 학대 대응기관인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피해 장애인 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예산과 인력 부족의 문제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렇듯 학대 피해 장애인을 위한 제도적 지원체계의 미흡으로 피해자들은 쉼터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별다른 대안 없이 다시 지역사회로 내몰리거나 거주시설로 입소하는 경우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제도적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절실히 필요하다.

◇ 본 토론회는 연구소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의 경험과 사례 중심의 ‘학대피해장애인 지원 성과’와 ‘학대피해장애인 지원 사례 및 당사자의 삶의 변화’ 발제를 시작으로 좌장에는 동덕여자대학교 서동명 교수, 토론에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조윤경 사무국장,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규식 소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강남수 여성청소년수사팀장, 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서동운 관장, 성공회대학교 김용득 교수,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신용호 과장이 참여해 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방안 및 쉼터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토론회 참가 접수는 구글폼으로 사전접수하거나 토론회 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 이메일(cad5364@gmail.com) 또는 전화(02-2675-8152)로 문의할 수 있다.

[붙임] 토론회 개요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