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역 ‘인권지킴이’ 상담조사위원 20명 위촉식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작성일12-01-19 13:48 조회7,508회 댓글0건본문
보도자료 2012. 1. 18(수) |
(사)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화 032)889-8298 모사전송 032)883-0204 홈페이지: www.iccowalk.co.kr E-mail : ic-cowalk.hanmail.net (405-233)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간석3동 227-5) 사회복지회관 7층 |
지역 ‘인권지킴이’ 상담조사위원 20명 위촉식 열려
“인권 교육은 권리를 넘어 의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역 장애우들의 인권신장과 권익옹호의 첨병역할을 해온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천지소(이사장 김영중)는 19일 오후 ‘제5기 장애 인권상담전문가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새 상담조사위원 20명을 위촉하고 신분증 패용식을 열었다.
인권상담조사위원 양성을 위해 개설한 ‘제5기 장애 인권상담전문가 아카데미’는 ‘내 안의 인권 감수성을 깨우자!’는 주제로 ‘자신이 먼저 인권에 민감하고 차별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기르며 주변에 차별받는 장애우들의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원활동가(인권상담․조사위원)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광세 사무국장은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이제 인권 교육은 권리를 넘어 책임과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인권도 소중히 여기는 세상을 꿈꾸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지역 장애우들의 인권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조사위원들은 앞으로 지역장애인시설 생활거주인들의 인권실태조사는 물론, 지역사회 장애관련 상담이 필요하면 인권센터 활동가와 동행해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