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시설비리 척결을 위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천막농성을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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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구소 작성일07-04-03 13:44 조회12,197회 댓글0건본문
사회복지 시설비리 척결과 인권확보를 위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천막농성 투쟁
4월 20일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까지 25박 26일 동안, 서울역에서는 시설의 폐쇄적인 운영구조로 인해 생겨나는 비리와 폭행, 최소한의 권리마저 보장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시설생활인의 짓밟힌 인권을 되찾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염원하는 여러 장애, 시민사회 단체들이 하루씩 돌아가며 서울역 천막을 거점으로 대국민 선전전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했습니다.
<3월 26일 420 결의대회>
지난 3월 26일 제 3회 전국장애인대회를 기점으로 서울역 광장에서 시설비리척결과 시설생활인 인권확보를 위한 사회복지사업법개정을 촉구하는 대국민 선전 천막농성을 시작한지 6일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는 4월 1일 서울역에 집결하여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위한 선전전과 서명운동 이후, 저녁 촛불문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들어서 가장 지독한 황사바람을 온몸으로 부디치며 사회복지 시설비리 척결, 공익이사제 도입, 생활인 인권확보를 위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려내기 위하여 거리에서 목소리 높여 선전전과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 하였다.
<4월 1일 서울역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선전 활동 모습>
오후 선전전과 서명전을 마친후 저녁에는 6일차 촛불문화제를 진행하며,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침해와 비리에 관련된 영상물을 상영하며, 비인권적인 시설비리의 행태를 시민들에게 알려내며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위한 천막농성의 하루를 천주교인권위원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노들야학 새내기 선생님의 정리 발언으로 촛불문화제를 정리하였다. 또한, 행사 이후 시청앞 한미 FTA 협상 저지를 위한 집회도 참여하였다.
< 4월 1일 저녁 촛불문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