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정신지체장애인 지원체계 연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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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10-09 21:36 조회15,222회 댓글0건본문
지역사회 정신지체장애인 지원체계
연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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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 인권팀은 전국 곳곳에서 연이어 계속되는 지적장애인 인권침해사례에 대한 인권확보활동을 계속하면서 지역사회 안에서 이러한 인권침해에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연계망 구축을 주장해왔다.
지난 9일 연구소 인권팀은 이러한 취지에서 지역사회 인권운동 단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모여서 지역사회 내에서의 지적장애인 인권침해 실태와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공유를 통해, 실제로 지적장애가 있는 이00씨가 지역사회에서 지원을 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정신지체장애인 지원체계 연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울산인권운동연대에서 낮 2시부터 2시간여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적장애로 인해 자기진술이 어려워 방화치사범으로 몰린 지적장애인 이00씨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활동가 및 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비슷한 사례들이 발생했을 때 연계망 안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 진행순서와 참가자는 아래와 같다.
■ 간담회 일정
시간 |
발제자 |
내용 |
오후2시 |
김희선 연구소 인권팀장 |
연구소 인권상담 접수를 통해 드러난 지역사회에서 지적장애인 인권침해 실태와 대응방안 |
오후2시30분 |
이△△씨(피해당사자 가족) |
이00씨가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움 |
오후3시 |
참여활동가 및 기관종사자 |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망에 대한 논의 |
■ 간담회 참여 활동가 및 기관종사자
이혜성(울산장애인부모회 교육부장)
박영철(울산인권운동연대 사무국장)
조진아(양정동 동사무소 장애인 담당자)
이미정(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팀 팀장)
성종희(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팀 팀장)
사진출처 : 함께걸음 http://www.cowal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