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레저버디가 지난 4월 28일(목)에 잠실 야구장에서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일정변경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회원들이 잠실야구장으로 '두산:한화'의 경기를 보기위해 오셨습니다.
잠실야구장 1루쪽 출입구에서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야구장에 회원 모두 집합~
잠실야구장에 입장. 티비에서 보던 야구장은 덜직해 보였는데 막상 보니 한눈에 야구장 전체가 들어왔습니다.
이번 두산전 경기를 단체입장 시켜준신 두산베어스 조성일 과장님...
두산베어스 응원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두산베어스가 승리했다는..얘기가^^
이분들을 보니 봄이 왔는지 다시 한번 알았습니다. 강성국 회원님과 김효성 회원님.
겨울동안 내내 꽁꽁 숨어계시다 드디어 따사한 봄햇살에 얼굴을 보여주시네요~
이번 레저버디가 처음이신 고수호 회원님과 조현대 회원님.
처음온 고수호 회원님이 옆자리에 계신 시각장애가 있는 조현대 회원님에게 야구해설을 해주셨습니다. 나중엔 문세정 회원님도 해주셨습니다.
힘센 장정 4인방...아래부터 홍성욱 회원님, 최영수 회원님, 김대석 회원님, 서기원 회원님..
김밥 까먹기에 여념없는 박성준 활동가와 김민경 활동가..
두산 이겨라~~~ 응원을 열심히 하고 있는 서기원 회원님
목청껏 소리질러 응원도 하고 오랫만에 버디들과 얘기도 나누면서 레저버디는 진행되었습니다.
야구장에 몇명 안온 여자회원입니다. 나정아 회원님과 이현경 회원님.
권윤정 회원님
이태석 회원님은 파울볼을 피해 우리회원들이 있는곳에서 약간 이탈하여 맨아래 그물앞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래서 뒤쪽에서 먹었던 간식과 음료를 제대로 못먹었다고 하는데...--;;;
김주영 회원님과 이종희 회원님... 야구는 안보고 계속 담소만 나누고 계시던데...
야구장 그라운드 안에서 전동차 같은게 지나가는데 그 차의 용도가 뭐냐고 물었는데 잘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은 김주영 회원님한테 가르쳐 주세요~
박승완 회원님과 김대석 회원님... 두사람은 오늘 처음봤지만..무지 친해보이죠~
제일 응원이 열심인 최영수 회원... 파울볼을 잡기 위한 몸부림..
하지만 파울볼은 저희 근처엔 오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홈인 두산베어스가 한화를 맞아 3:1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지나가는 치어리더한명과 함께 기념사진을 부탁하였습니다.
근데...이태석 회원님의 손이 치어리더의 손을 슬며시..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네요^^
위의 사진에서 없던 분이 한분 계시죠~ 왼쪽에서 3번째 임석빈 회원님입니다.
임석빈 회원님께서 이번 4월 레저버디의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레저버디의 사진작업을 지속적으로 부탁드릴 예정입니다.
야구장에서 목청껏 소리질르고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맘껏 푸는 레저버디였습니다.
참여해신분들 스트레스 확 플리셨나요?
이번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달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