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오는 7월 28일(목) 오전 10시 공무원 시험시 장애인 수험자 편의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중앙인사위원회(이하 중앙인사위) 앞에서 실시한다.
2. 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8월 9일 시행 예정인 공무원임용시험에 응시한 뇌병변 장애인 이00씨가 OMR 답안지 작성이 어려워 별도의 이기서비스를 요구하였으나 중앙인사위가 이를 "형평성에 어긋난다" 하여 거부한 것에 대해 중앙인사위원장 면담을 통해 중앙인사위의 시정을 촉구하고자 함이다.
3. 이번 기자회견에는 상담을 접수한 연구소와 연구소의 요청으로 함께 참여한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 한국뇌성마비장애인연합 등이 진행하며, 기자회견 후 중앙인사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장애계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4. 한편 지난 2004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중앙인사위에 “공무원 임용시험상 장애인 수험자에게 적절한 시험환경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차별”이라는 권고결정을 내렸다.
5.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담당: 조병찬: 016-9716-7533)
- 아 래 -
□ 일 시 : 2005. 7. 28.(목) 오전 10시
□ 장 소 : 중앙인사위원회 앞
□ 참여단체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 한국뇌성마비장애인연합
□ 기자회견 순서(진행 : 조병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활동가)
1) 경과보고 - 박성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활동가
2) 당사자 발언 - 이00씨
3) 지지발언 및 연대발언
4) 기자회견문 낭독
5) 중앙인사위원장 면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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