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위드뉴스
11월 12일 오전 10시 50분경, 서울시 교육청 강성구 장학관이 확정된 최종합의문을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 서대문장애인부모회 김혜미 회장에게 전달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이 전달한 최종합의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존특수학급 확대 계획은 예정대로 추진하며, 2006년까지 전체 행정구역별로 유치원,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모두 설치하고, 2008년까지의 특수학급 설치계획을 지역별, 학교 급별 불균형이 없도록 연내에 마련할 것이다.
▲ 2005년도에는 한시적으로 특수학급 순회치료강사 11병을 배치하고, 교육부의 특수학급 치료교사 배치기준이 마련되면 2006년도부터는 법정정원에 맞게 치료교사 정원을 요청할 것이다.
▲ 2006~2007년도까지 고등학교 특수학급교사를 3학급 설치교에 1인씩 연차적으로 증원, 2007~2011년도까지 중학교 특수학급교사를 2학급 설치교에 1인씩 연차적으로 증원 할 것이다. 특수학교 전공과 설치 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공립특수학교 2교에 전공과를 설치한다. 사립특수학교에는 전공과 설치를 권장할 것이다.
▲ 초등특수학교(급)방과 후 활동은 2005년도 전반기에는 예산편성 지침에 방과 후 활동 지원을 명문화하고, 방과 후 활동 운영지침에 따라 방과 후 활동을 실시한다. 2005년도 후반기에는 추경에 방과 후 활동 지원예산을 편성하여 목적 경비로 지정 운영하며, 2006년에는 중학교, 2007년에는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것이다.
▲ 2005년도에는 특수교육보조원 109명을 추가 배치 할 것이다.
▲교육부와 운영실태 조사 실시 후 교육부의 성인장애인교육기관 지원방안이 마련되면 지원 할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예산 대비 특수교육관련예산 비율을 연차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을 정상화 할 것이다.
▲2005년도에 총 12개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006년부터 전담인력을 배치할 것이다.
▲2005년부터 지역교육청에 특수교육전담 장학사를 1명씩 배치하고, 본청에 특수교육 전담 부서를 설치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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