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버디데이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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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7-06 15:27 조회10,431회 댓글0건본문
2004 회원버디데이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4년 12월 22일 수요일 늦은 6시 약 70여분이 넘는 문화센터 회원분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회원버디데이가 열렸습니다.
먼저 일정을 잠시 보시면 위의 순서지와 거의 비슷하게 이뤄졌습니다.
1년간 활동한 문화센터 활동사진들을 보면서 버디데이 시작을 준비하였습니다.
저녁시간이라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는 회원님들.
시작을 알리는 가야금 공연.
가야금 장명옥님, 고수 임영욱님 두분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신명나는 가야금 소리와 가야금 캐롤송 메들리는 젊은사람들에게도 쉽게 가야금을 느낄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두분의 환상의 조화~~~
문화센터 이태준간사님이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처음 보는 사회였지만 레저버디에서 몇번 진행을 하더니 이젠 사회로 믿음직스럽죠~
퍼블릭액세스(장애의 시각으로 만드는 대안미디어교실)에서 만든 작품 3작품을 감상하였습니다. 완성된 작품은 아니였지만 많은분들이 장애에서의 여러문제를 되집어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문화센터에서의 일년동안의 활동을 회원님들에게 말씀 드리고 내년에도 회원님들의 활동적인 참여를 부탁드렸습니다.
강현이의 전통춤가락...
강현이는 조형옥, 김은미 부부의 아들인데 우리 문화센터와 3월 레저버디에 전통놀이를 배우는 기회로 만나서 10월 문화들살이, 12월 레저버디등 여러번 같이 참여한적이 있습니다.
강현이의 누나 은소리
두형제의 멋진 전통춤사위~~
신명나는 자리였습니다.
회원이 만드는 난타공연.
우선 맨오른쪽 김재성회원님이 난타공연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악기에서 리듬까지 수고 많이 했습니다.
오른쪽부터 그다음 권윤정회원님, 이태규회원님, 채희준 회원님
4명의 난타공연... 앵콜을 외쳤는데 분위기 업되어서 그냥 앵콜까지 해버렸다고 하네요.
얼떨결에 나온 강현옥회원님.
10월 문화들살이때 재즈댄스를 가르쳐주신 분이죠. 그래서 갑작스레 나오셨지만 멋진 안무를 준비한것처럼 멋진 댄스를 보여주셨습니다.
멋진 민요를 불러주신 김성애님과 윤석영님.
예쁜 한복과 어우러지는 외모와 목소리.
젊어보이는 분들이 너무 구성지게 민요을 불러주셨습니다.
대장금에 나오는 '오나라오나라' 는 너무 우리가 잘아는 소리라 다들 좋아했습니다.
소리꾼 이덕인 선생님
창작판소리 '아빠의 벌금'을 들려주셨습니다.
창작판소리가 뭔지 궁금하시죠?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이 운전을 하다가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벌금을 띠게 되는데 벌금때문에 실갱이를 하다가 벌금이 결국 803만원까지 올라가는 과정을 판소리로 들려주셨습니다.
내용도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 가슴에 팍팍 와닿고 또한 부분부분 코믹한 부분을 넣어서 너무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금 모시고 판소리를 같이 배워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자가 올한해 인사로 회원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와주셨는데 일일히 인사 못드려 한꺼번에 감사말씀드립니다.
강동균님,강성국님,권윤정님,김낙영님,김민경님,김민정님,김범수님,김석현님,김은균님,김이천님,김재성님,김재우님,김정열님,김태규님,김효성님,박성신님,박성준님,박윤정님,박현영님,방재웅님,백은영님,송효정님,심승보님,여광목님,오영철님,유재원님,이미정님,이영주님,이재규님,이재석님,이주현님,임경찬님,이태규님,이태준님,이현준님,임소연님,임정선님,장현정님,전성옥님,전영종님,정창욱님,조현대님,조형옥님,채희준님,김은미님,조은소리님,조강현님,허윤님,이경아님,허성현님,홍성욱님,홍혜진님,황선연님,이덕인님,백수정님,김소진님,김명수님,문춘자님,박정수님,최경수님,김하나님,김하나 어머니,이종광님,최은정님,서동운님,이춘택님,이현경님,장명옥님,임영욱님,김성애님,윤석영님 그외에도 제가 기억력이 나뻐 이름을 써드리지 못한 분들과 마음만은 버디데이에 오신 회원여러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200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화센터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