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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무기한 천막 농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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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7-06 13:01 조회9,8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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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무기한 천막 농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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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무기한 천막 농성중..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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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투쟁 보고
    - 오늘은 장애여성공감과 프렌드케어가 농성에 결합해 주셨습니다. 오후 2시, 농성단은 한나라당 장애인복지특위, 열린우리당 체육발전기획단의 주최로 ‘장애인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체육이 문화관광부로 이전하는 문제를 놓고 장애인체육전문가, 학계 등 토론인들이 나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 17일 투쟁 보고
    - 오늘은 노들장애인야학이 농성에 결합해 여의도에서 진행된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모금액은 32,0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농성장 앞에 "장애인 차별 철폐의 문"을 만들었습니다. 1m 60cm 높이로 제작된 이 선전물은 농성장 앞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일부러 고개를 숙이고 출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출입이 불편한 문을 만든 이유는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장애인의 사회적 차별이 일상적으로 얼마나 불편한 것인지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처음 설치 당시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지 않고 그냥 지나쳐 문에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지만, 주변의 반응은 꽤 좋았습니다.
  • 18일 투쟁 보고
    - 오늘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한국자립생활네트워크가 농성장에 결합해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모금액은 159,000원이었습니다. 선전전을 진행하는 동안 서울시교육청 투쟁을 승리로 이끈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어머님들께서 농성장에 지지 방문해 햄버거와 김치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 19일 투쟁 보고
    - 오늘은 피노키오자립생활센터와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가 농성장에 결합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오후 2시에 진행될 "480만 장애인 생존권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여의도역 앞 선전전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오후 1시에 농성장 앞에서 모두 집결해, 행사가 진행될 여의도 한강 둔치로 행진을 하며 이동했습니다.
    - 약 5,000여명의 장애인들이 여의도 한강 둔치에 운집한 가운데 정부의 LPG 지원 축소 문제에 대해 규탄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480만 장애인 생존권 확보를 위한 총궐기대회"가 도경만 집행위원장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도중 공동농성단은 쇠사슬로 된 선전물을 휠체어와 휠체어 사이로 연결해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준비한 전단지와 모금함을 주변에 돌려 "장애인 등의 이동보장법률 제정, 장애인 교육 예산 확보" 등의 우리의 요구 사항을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들에게 선전했습니다.
    - 집회가 끝난 후, 공동농성단은 2개 차로를 확보해 국회 앞 농성장까지 힘차게 행진도 진행했습니다.
    - 오후 6시, 지난 17일(수)부터 서울역에서 여의도 국회 앞까지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삼보일배를 진행한 동지들이 농성장에 도착해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농성단 역시, 이 문화제에 참석해,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해 투쟁하시다 돌아가신 최옥란 열사를 추모하고, 최저생계비 현실화와 빈곤 해결을 위해 앞으로 힘차게 연대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습니다.
  • 20일 투쟁 보고
    - 오늘 오후 3시에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되었던 천막농성 투쟁에 대한 뒷풀이 행사가 장애인교육권연대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노래방 기기까지 갖고 와 흥겨운 분위기를 내며, 지난 26일 동안의 고생을 서로 위로하고, 투쟁 승리를 축하했답니다.
    - 오후 7시에는 "이윤보다 인간들"이라는 단체 활동가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 한편, 여의도역 근처 OB프라자에서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17주년 후원의 밤"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21일 투쟁 보고
    - 오늘 오후 2시에는 한국노총이 주관한 "2004년 하반기 총력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해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정립회관 노조원들과 장애인문화공간, 단국대 반딛불, 장애인노래패 '시선' 동지들이 이날 선전전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총 모금액은 558,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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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농성단과 함께 할 동지들을 모집합니다.  (제안서 다운받기) 
  •  현재 국회 앞 천막농성 현장에는 음식 등, 필요한 물품들이 많습니다. 물품을 후원하실 분들은 연락 주세요. 
  • 매일 오후 6 시에는 농성장에서 하루를 총화하는 약식집회가 있습니다. 그 시간에 맞추어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이후 일정이 수정되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11월 23일(화) 오후 1시 : "제39차 장애인도 버스를 탑시다." (5호선 여의도역 앞)
    - 12월 3일(금) 오후 2시 : "장애인 등의 이동보장법률 제정과 장애인 교육 예산 확보를 위한 투쟁결의대회" (국회 국민은행 농성장 앞)
편집 시간 : 2004-11-22 16:13:50.2
작성부서 : 공동농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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