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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웃음과 한바탕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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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7-05 17:43 조회9,9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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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28일 포스코, 오토복코리아, 전경련에서 후원해 주신 전동 휠체어를 8명께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강당에서 나눠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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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휠체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전동휠체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하늘을 날 것 같다고 말씀하신 김기택 학생, 정말 하늘을 날아다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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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를 타고 독립생활을 하고 계신 이현준 간산님께서 사회 속에서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삶의 모습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집 안에만 있지 말고 사회 속으로 나와서 편의시설에 대한 투쟁도 하고 바뀌어야 될 편견에서 당당하게 이야기하자고 목소리를 높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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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복코리아 윤충 사장님께서 전동휠체어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힘이 닿는 데까지 중증 장애우들을 위해 전동휠체어 후원에 앞장서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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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년마다 큰 후원을 해주신 포스코에서는 바쁘신 일때문에 참석을 못하셨지만 마음을 담아서 전동휠체어를 전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구소 소장님께서 기증서를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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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윤재호 대리님께서는 작은 힘이라도 전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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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무슨 장면일까 궁금하시죠? 이 나눔식을 준비하면서 가장 감동받았던 순간이었습니다. 78년생의 김기택씨가 소감을 말씀하시면서 옆에 앉아계신 부모님 이름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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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를 처음 타보시는 동한이 아버님의 해맑은 웃음으로 그석해서 거시기 하시다며 사지가 절단된 아들녀석의 마음을 대신하셨습니다.

사무국 신지민 간사

편집 시간 : 2003-10-29 11:22:20.67
작성부서 : 2003 전동휠체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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