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사무국 기획팀 신지민
" 살맛 나시나요? 하나씩 하나씩 정리가 되어가는것 같은데...
이제 기러기 많이 키워서 저온 냉장고에 저장했다가 많이 파세요...
기러기 아빠 화이팅!! "
교보생명에서 서산 함께걸음 농장에 저온냉장고 2대를 기증하셨습니다.
2천만원이나 되는 커다란 냉장고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냉장고 정말 크죠? 교보생명 다솜이사회공헌팀 허정도 팀장님의 환한 웃음과
소장님 그리고 기러기 아빠 김태웅 팀장님의 미소에 어깨가 덩실덩실 해지네요
우리 서산 함께걸음 농장에 반장 아저씨의 한말씀으로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 뭐라고 해야합니까? 뭐라고 하지?... 그냥 좋네요 "
잘 되게 해달라고 고사도 멋지게 지냈답니다. 보이시나요?
돼지 콧구멍과 입안에 파랗고 하얀 돈들이...
이제 서산 함께걸음 농장 대박나겠네~~~~~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서산 함께걸음 농장의 발전을 위해 건배를 했답니다.
우리 기러기들 정말 많이 컸죠? 얼른 얼른 자라라~~~
사실 농장 식구중에 한명이 기러기를 번쩍 안아서 날개를 마구 뽑아버리더라구요.
좀 엽기적인 장면이라 이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교보생명에서는 기증식 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 1동을 지어주시고 가셨습니다.
구슬땀을 흘리시며 뚝딱뚝딱 멋진 집이 완성이 되더라구요...
양복을 입고 오신 허정도 팀장님께서는 옷에 흙이 묻는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예전의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농사를 짓고 오셨다고 하던데 정말 잘 하시더라구요..
우리의 영원한 언니인 임소연 팀장님도 치마를 입고서 열심히 삽질(?)을 하셨답니다
박옥순 부장님도 역시 촌사람(?)이라서 그런지 정말 한 몫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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