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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과 함께하는 나팔꽃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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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7-05 15:12 조회10,5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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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 2003년 4월 11일(금) 늦은 6시 30분

·곳 : 제천 시민회관 앞 광장

·주최: 제천시장장애인차별공동대책위원회

·함께하는 사람들 : 민예총 / 밀알선교단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제천시사회복지관 / 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 제천환경운동연합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 핫소리넷

·후원 : 우림건설, 제일기획

·문의 : 02-521-5364, 02-783-0067, 011-468-5595



- 2002년 4월 11일 국가인권위원회의 1호 사건으로 전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제천시장 장애인차별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결정」이 있은 지 1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충남도와 제천시는 아무런 입장표명도 없이 차별제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차별결정의 당사자였던 권희필 전시장이 낙선하고 엄태영 시장이 당선되면서 우리는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그러나 제천시는 현재까지도 2001년 충북도청 앞에서 열린 집회 당시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계속 '장애차별이 아니다'라면서 이희원선생의 무능력 및 불성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충북도와 제천시의 태도는 우리사회의 '장애차별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 현재 공대위는 차별당사자가 입은 피해에 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2002년 6월 제천시장 낙선운동의 일환으로 '손해배상청구 및 무효확인소송' 제기) 멀쩡히 '차별'임을 인정하면서도 그에 따른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태도는 반드시 개선되어야합니다.

- 이에 「제천시 장애인차별 공대위」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조용히 잊혀지기를 바라는 충북도와 현 엄태영시장에게 "제천시 장애인차별은 결코 잊혀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차별행위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우고자합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서트를 개최하여 차별 결정 1년이 지난 지금에도 해결되지 않는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의 불을 지피고 다시 한번 힘을 쏟고자 합니다.

- 4월 11일! 제천시민회관앞 광장으로 오십시오!

모두 어우러져 한바탕 평등세상을 꿈꾸는 굿판을 벌여봅시다

편집 시간 : 2003-05-12 17:28:35.827
작성부서 : 인권확보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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