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관심속에 지난 7월과 8월 두 번에 걸쳐 장애 청소년 캠프가 있었습니다. 많은 장애우 친구들과 자원활동자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 우리 모두는 잊지 못할 이야기와 추억을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동안 평택에 있는 한국 재활복지대학에서 있었던 장애고등학생 캠프에는 장애청소년과 자원활동자 포함 70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캠프기간동안 있었던 주요 일정을 소개해 드리면.... <첫째날> - 스스로 인터넷 방송국 방송제작 체험. - 개회식 - 장애선배와의 대화...... <둘째날> - MBTI 검사 - 직업을 통한 역할극 공연 - 댄스 치료 - 캠프 파이어....... <셋째날> - 미래의 나의 직업에 관하여(강의) - 2박 3일 돌아보며....... - 시상식
그리고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 동안 오대산 삼산 분교(허브농원)에서 있었던 장애대학생 캠프에는 장애청소년과 자원활동자 포함 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첫째날> - 모둠 구성(모둠장 선출) - MBTI 검사 - 레크리에이션 <둘째날> - 직업을 통한 역할극 공연 - 경포호에서 이성과의 만남. - 난상토론(I,II) <셋째날> - 도자기 체험 -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해수욕 - 캠프파이어 <넷째날> - 3박4일을 뒤돌아보며 - 시상식
위와 같이 많은 인원이 두 번의 캠프에 참여하면서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나게 되어 감사하고요,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부합되는 캠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좋은 장소에서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들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그럼 내년에 뵙겠습니다.
글 하승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