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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임시조합원전체회의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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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7-05 15:36 조회9,9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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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6월 21일) 오후, 날씨도 화창한 날..
함께걸음의료생활협동조합의 임시조합원전체회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전체 135명의 조합원중 참석하신 조합원님이 19분, 위임을 해주신분이 61분이셨습니다.
꼭 참석하시고 싶으셨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도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참석해주신 분들이 궁금하시지요? 이런 분들이 참석해주셨답니다.
우선 서현숙 조합원님이 아가랑 남편(박진옥 전 직업센터 간사)과 나란히 참석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일정을 쪼개어 아주 멋진 모자를 쓰시고 나타나신 이일영교수님, 김정열소장님, 이규범조합원님, 밤근무중인데도 허연 얼굴을 하고 무거운 눈꺼풀을 끌로 나나타신 이정연조합원님, 막히는 차안에서 동동거리며 뛰어오셨을 안상희조합원님, 천안에서 오랜시간 운전해서 달려오신 유영욱조합원님, 총회가 끝났을줄 알면서도 늦은 시간이라도 최선을 다해 참석해주신 이황조합원님, 항상 이동할때 누구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면서도 꼭 참석해주시는 박성현회원님, 이틀동안 낚시대회를 마치고 까맣게 탄 얼굴로 총회에 참석해주신 박종형부장님, 언제라도 모든 행사에 꼭 참석해서 큰 몫을 담당해주시는 우리의 새벽지기들, 그리고 자기 소개빠트렸다고 서운해하는 여준민간사 등등
모든분을 다 소개시켜 드리지는 못했지만 모두 아주 소중한 시간들을 쪼개어 참석해주신 모든 조함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체회의에서는
발기인 대회 이후 1년에 대한 평가를 하였습니다. 원래 올5월 창립총회예정이던 일정이 조합원을 반도 모집 못하고(현재조합원 135명, 총 300명을 모아야 창립총회가 가능한 것은 모두 아시지요?) 5월을 훌쩍 넘겨버리면서도 못한 원인들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1. 준비위원들이 사업을 책임지지 못하고 너무 자주 변하면서 같은 논의를 반복했던 것입니다.
2. 병원건립을 목표로 준비과정에서 조합원들의 참여는 없이 준비회의로만 진행을 해왔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3. 지역생협인지 단체생협인지에 대한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사업을 추진해야한다는 과제였습니다.
4. 의료센터 업무를 겸하는 한사람의 실무인력으로는사업추진이 곤란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1. 임시조합원전체회의에서는 생협 준비위원을 다시 선출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새로이 선출된 준비위원님들로는 ..
이일영/ 김성재/ 이성재/종창영/김정열/김윤태/김활용/이미경/ 신병순/김상언//박노경/허규열/이상엽/전병진/안혜령/이규범/박종형/여준민/박은정/김정애/새벽지기/한울 님들께서 선출되셨습니다.

2. 그간의 병원건립중심의 사업계획과 준비위원들의 회의구조 중심의 준비과정에 대한 반성과 함께 조합원들이 참여하고 이용할수 있는 사업을 벌여나가자는 제안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승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전환된 사업계획서에는 조합원이 살고 있는 지역중심으로 가능한 지역거점병의원을 확보하고 지역활동의 거점으로까지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하자는 것과 올바를 의료소비자활동의 일환으로서 의료재활관련 물품을 저렴하게 공동으로 구입하고 확실한 사후관리를 보장받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여 물품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받고자 하는 활동을 하자는 것과 온라인 상담을 활성화 하는 것, 마지막으로 조합원이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거리검진, 서산농장 방문진료, 건강달리기대회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자는 것입니다.

3. 기타 논의로는 병원건립의 시기를 조합원 500명 모집되는 것을 기준 추진하자는 얘기와 출자금을 1구좌 10만원에서 1구좌 1만원 기본 10구좌로 전환하기로 결의했답니다.


또한 의료생협연대 출범식에 관해서 잠깐의 소개와 홍보가 있었답니다. 이 출범식은 6월 28일 저녁7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강당에서 한다구 하니 많이 참석해주세요.
의료생협연대에서 의료생협을 준비하고 있는 단위들이 함께 다녀올수 있도록 일본생협 연수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7월 31일~8월3일까지라고 하니 시간되시는 분이나 일본생협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신청하시면 함께 가실수 있다고 하니 많이 신청해주세요~~



회의 때 많은 분들을 뵐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엔 모든 조합원님들을 뵐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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