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통합교육예산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
장애아동 통합교육에 필요한 2004년 예산 확보를 위한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아동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한 대규모 집회가 오는 25일 기획예산처 앞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6월에 기획예산처는 2004년 장애인교육 예산 중 통합교육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삭감하였고, 오는 28일 2차 심의가 있습니다. 이에 통합교육시민연대와 장애인교육권연대는 기획예산처 앞에서 지속적으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어서 오는 25일 장애인의 부모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25일 11시 기획예산처 앞에서 만납시다.
- 일시 : 2003년 7월 25일 11:00-13:00
- 장소 : 기획예산처 앞(강남성모병원 건너편)
- 참여 : 장애아동 부모 등 500여명
- 주최 : 통합교육시민연대(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아동통합을 위한 부모회, 한국뇌성마비부모회, 길벗회, 참교육학부모회, 희망교육연대, 밀알선교단, 하상복지관 등 7개 단체)장애인교육권연대(전국교직원노동조합특수교육특별위원회, 노들야학, 한국뇌성마비연합, 장애인참교육학부모회, 대전통합을 위한 부모회 등 14개 단체)
<결의대회 순서>
- 문화행사와 함께 하는 식전 행사 진행
: 도경만(교육권연대 상임위원장, 전교조특수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 본 행사 진행자 : 김정하(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센터 간사)
가) 개회사 : 김영술(통합교육시민연대, 희망교육연대) 나) 대회사 : 박인용(교육권연대, 장애인참교육학부모회) 다) 우리의 결의 : 이규철(통합교육시민연대, 뇌성마비부모회) 라) 참가단체 소개 마) 경과보고 : 송예인(통합교육시민연대, 장통모) 바) 3분 발언대 :윤종술(경남장애인부모회), 오용균(대전장애아통합을 위한 부모회), 의정부장애아동통합부모회, 노들야학, 한국뇌성마비연합, 전교조 등 사) 연대사 : 참교육학부모회, 인권운동사랑방 아) 사례발표 : 장애아동부모 사례 발표 2인
기획예산처->정책건의->예산 에서 퍼온 글입니다.
정숙자님이 써주셨습니다.
힘을 하나로
25일 기획예산처앞에서 대대적인 집회를 합니다
목적:장애학생통합교육예산확보를위한집회
장소: 기획예산처앞 (강남성모병원앞,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일시: 7월25일(금) 오전11시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합니다 다같이 힘을 합해서 한 목소리로 외칠 것입니다 장애아동의 통합교육 예산 확보를 위해서 외칠 것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할 것입니다.
장애인교육의 바른 통합교육만이 장애인에 대한 국민적인 장애인식개선의 시작입니다.
장애인도사람입니다 사람은 교육을 받아야만 참 사회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애인사업의 시작은 바로 교육의 질에서 시작되며 좋은 교육을 받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사회참여는 온전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장애아동을 어른이 되서 국가가 책임지기보다는 교육을 통해서 홀로서는 바른 의식을 갖는 한 인격체로 길러내는 길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장애아동의통합교육에지원되는예산확보를주장합니다 언제나 특수교육과관련된것들은 일반비장애인들의 의식으로는 너무 앞서지 않나하고 생각하는데 결정된후 평가하기를 아직도 우리나라에 그런 제도가 없었단 말이야... 아무도 관심도 없는후미진곳에서 자신들만의 문제로 허리가 휘다보면 한번 목소리내서 호소해 보지도 못했던 그들 이제 힘을 모아 요구하고, 큰소리로 악도쓰고 아우성도 하며 알고 싶지않은 관심도없는 이들에게 알리려고 나섰습니다 꺽어도 꺽어도 다시 순이나고 보드라운잎으로 알릴것입니다
모두모여서 힘차게 외칠것입니다 장애아동들도 사람입니다 한 사회인으로 인격적으로 자랄 수있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통합교육의시작을 뒤로 미루지않기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통합교육을 지원하는 예산을 확보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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